국제 해커단체 '어넌고스트'가 9·11 테러 12주년을 맞아 이스라엘에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고 한 이스라엘 일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10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스라엘 사이트를 파괴하거나 트래픽 과부하로 서버를 다운시키는 등의 공격을 감행하자고 소속 회원과 해커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스라엘 정부기관 웹사이트를 포함한 목표물 명단을 이미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자국민에게 회원으로 가입한 각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거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