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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군 복무' 날릴 뻔한 부사관 구제 받는다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9.10 21:35|수정 : 2013.09.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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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범죄경력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26년 군 복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게 됐던 권동철 예비역 육군 상사가 SBS 8시 뉴스 보도 이후 구제받게 됐습니다.

육군은 권 씨에 대한 인사소청 심사위원회를 열고 임관무효 처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권 씨는 군 복무 경력을 인정받고 퇴직금과 연금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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