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성남보호관찰소의 분당 서현역세권으로의 이전을 둘러싼 분당지역 반발과 관련해 정부에 '이전 계획 전면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과 긴급 당정협의를 하고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그러면서 최단 시간 내 새로운 장소를 찾아 성남보호관찰소를 재이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이번 결정은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이른 시일 안에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전면 재검토' 요구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면서 조만간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분당 지역구인 이종훈·전하진 의원은 당정협의를 마친 뒤 "법무부의 전면 재검토 확답을 받겠다"며 과천 법무부를 항의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