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수도권] 서울시민 추석음식 장만에 23만8천 원

홍순준 기자

입력 : 2013.09.09 17:49

동영상

<앵커>

서울시민들은 이번 추석음식을 장만하는 데 평균 23만 8천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청에서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명절 때면 온 가족이 모여서 차례 지내고 맛있는 음식 먹는 재미, 절대 빠질 수 없는 기쁨일 텐데요.

서울 시민은 과연 얼마나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지, 또 돈이 얼마나 드는 지 서울시가 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와 농수산식품공사가 최근 시내 50개 재래시장을 조사해보니, 서울 시민들은 추석상과 명절음식 준비에 23만 8천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은 평균적으로 36가지, 양은 6인 분에서 7인분 정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송파와 강남·서초구에서 전통시장 구매비용이 24만 400원, 그래서 평균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강서·마포·영등포구는 21만 5천 500원으로 조금 돈을 덜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구입한 36개 품목에는 배, 동태포, 소고기, 고사리, 대추, 곶감, 밀가루, 사과 등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