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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고, 피로감과 면역력이 약해질 수도 있는데요.
우리몸의 윤활유라고도 불리는 비타민에 대해 알아봅니다.
평소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는 이모 씨.
[이모 씨/30세 : 요즘 부쩍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피로감을 느끼곤 해서 집에 가면 지쳐 쓰러져서 자는 경우가 많아요. 운동도 하고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모 씨는 6개월 전부터,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모 씨/30세 : 요즘 종합비타민을 하루에 한 알 챙겨먹고 있는데요. 종합비타민을 먹다보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감이 덜한 것 같아요.]
우리 몸의 생체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는 모두 40여 . 이러한 영양소는 몸을 구성하거나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쓰이는데요.
영양소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물질이 바로 비타민입니다.
[유창식/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 칼로리 자체는 매우 높지만 영양소가 균형 잡힌, 그런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하기가 참 어려운 그런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비타민 결핍이 된다.'그러면 대사가 원활치 않기 때문에 우리가 무기력증에 빠진다든지, 아니면 쉬이 피로해지고, 일상생활에 의욕이 떨어지고, 식욕이 없어지는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은 정모 씨. 대장암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수술 후에도 식습관 교정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모 씨/72세 : 채소 위주로, 고기 종류는 기름기가 없는 음식으로 준비를 하고, 주곡은 잡곡으로 천천히 먹고 있습니다.]
정모 씨는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채식으로 바꿨을 뿐 아니라, 식전에는 반드시 비타민을 챙겨먹고 있는데요.
[유창식/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 최근에 미국에서 의사집단을 대상으로 장기간 무기질과 멀티비타민을 섭취했을 때 암 발생이 줄어들고, 또 암 환자에게서 2차적인 암 발생이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암환자들이 수술 이후에 식단관리라든지, 멀티비타민 혹은 무기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타민은 각 종류별로 복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과다 복용했을 경우, 다양한 증상이나 질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수술을 했거나, 특이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SBS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