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난 4일 밤 법무부가 성남보호관찰소를 분당시 서현동으로 이전하면서 이를 둘러싼 마찰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에는 기습 이전에 반발하는 학부모들이 입구는 물론 건물 주변을 에워싸고 농성을 벌이며 보호관찰소 직원 출근을 막았는데요.
학부모들은 보호관찰소가 주로 범죄자들이 드나드는 곳인 만큼 인근 있는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외곽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남보호관찰소 이전에 반발하는 학부모들의 항의 시위 현장 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