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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원금 10% 주겠다" 투자사기 승려 구속

입력 : 2013.09.09 14:21


전주 덕진경찰서는 9일 굿으로 가까워진 신도에게 투자를 유도해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주시 인후동 모 사찰의 승려 김모(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올해 2월 신도 박모(여·59)씨에게 "아는 동생이 중고차 수출을 하는데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10%를 수익금으로 주겠다"고 속여 세 차례에 걸쳐 모두 1천85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한 4건(총 3억5천여만원)의 사기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