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수준의 지역 정부 수장과 지역 의회 의원들을 뽑는 지방 선거가 오늘(8일) 일제히 실시됩니다.
러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자치공화국과 주 등 83개 연방주체 가운데 80개 주체에서 7천여 건의 각종 선거가 치러집니다.
특히 수도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소뱌닌 시장 대행이 60% 이상의 득표율로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현지 정치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5월 전까지 대통령이 임명해 오던 지방정부 수장을 주민들의 직접 선거로 뽑는 직선제를 부활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