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공식 은퇴…"개헌 비판은 내 소신"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오늘(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편영화를 만들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면서 자신의 장편 애니메이션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아베 정권의 헌법 개정 시도를 비판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선 정정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