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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집에서 둔기맞아 숨져

입력 : 2013.09.06 16:46


광주에서 70대 남성이 자택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10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A(70)씨가 욕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같은날 오후 숨졌다.

경찰은 6일 A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 누군가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범행에 쓰인 둔기는 집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아들이 아침 운동을 나간 사이 A씨가 아내 B(66·여)씨와 함께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