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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둘째 날 토론에서는 기조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6일) 오후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서로 반갑게 맞은 두 정상은 올해 수교 130주년, 광부 파독 5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이 강조해온 창조경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앙아시아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둘째 날 토론도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포용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정한 경쟁 시스템과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토론이 끝난 뒤엔 업무 오찬에 이어지며 G20 공동성명이 채택될 예정이어서, 박 대통령의 연설 내용이 공동성명에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데 이어, 재외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 것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