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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G20서 시진핑과 첫 양자회담…가스수출 합의

남승모 기자

입력 : 2013.09.06 05:01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G20 회의에 앞서 처음으로 한 별도의 양자 회담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이 회담한 후 수년간 미뤄져 온 초대형 협의사항이 급진전을 이뤘습니다.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과 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은 러시아산 가스의 중국 수출을 위한 '기본 조건'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정이 성사되면 러시아는 오는 2018년부터 중국에 380억㎥의 가스를 수출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이제까지 가스를 서유럽에만 수출해온 러시아 정책에 일대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