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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아베 G20서 양자회담…북핵·시리아 논의

남승모 기자

입력 : 2013.09.06 01:05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동에 앞서 아베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핵무장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나 북한의 국제 법 준수 중요성 등을 포함한 안보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동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막으려면 한국을 포함해 3국이 방어 능력을 높이는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일 동맹은 양국의 안보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주춧돌 가운데 하나라며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은 반드시 응징해야 할 국제법 위반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