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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PS연구 1인자, 연구규제 피해 미국으로 이적"

입력 : 2013.09.05 10:57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이용한 일본 재생의료 연구의 제1인자인 나카우치 히로미쓰(中內啓光.61) 도쿄대의대 교수가 일본의 연구 규제를 피해 미국으로 적을 옮긴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5일 보도했다.

나카우치 교수는 iPS 세포를 이용해 돼지 체내에서 사람의 장기를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현재 이러한 이종간 연구가 금지돼 있다.

그는 "앞으로 연구지침이 개정된다하더라도 실시까지는 수년이 걸리며 리스크를 떠안으려하지 않는 일본 특유의 체제로는 새로운 연구를 하기 어렵다"고 미국 이적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나카우치 교수는 이르면 연내에 미국 스탠퍼드대학 교수로 부임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 재생의료기구로부터 6년간 총 6억엔(약 66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