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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수용 4개국, 국제사회 지원 호소

안정식 기자

입력 : 2013.09.05 05:27


시리아 난민 200만 명을 수용한 터키를 비롯한 시리아 인근 4개 국가 장관들이 난민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국제난민기구 최고대표와 터키,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의 장관들은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시리아 난민이 늘어나면서 난민들의 생활이 점차 피폐해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화학무기 사용으로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를 국제사회가 나서 종결시켜 달라"면서 "시리아 국민들이 국외로 탈출할 수 밖에 없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끝낼 정치적 해결책이 긴요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