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남중국해 분쟁 섬 '요새화' 부인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09.04 16:42


중국 정부가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역을 요새화하고 있다는 필리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필리핀이 말한 상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스카보러 섬, 중국명 황옌다오에 시설을 짓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황옌다오는 중국의 고유 영토로 현재 중국 정부 선박이 관련 해역에서 정상적 순찰을 하면서 주권을 수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필리핀 국방부는 어제 스카보러 섬 북부 지역에 약 30개의 콘크리트 블록이 설치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중국이 건물을 지으려고 기초 공사를 벌이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