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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1년새 24만명 감소

김경희 기자

입력 : 2013.09.04 15:44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4만명 감소했습니다.

교육부가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올해 초·중·고등학생 수는 652만9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6%, 24만1천여명이 감소했습니다.

초등학생이 5.7%, 중학생 2.4%, 고등학생은 1.4% 줄어 저학년일수록 감소폭이 컸습니다.

유치원 원아 수는 누리과정 도입을 비롯한 정부 지원 강화 영향으로 작년보다 7.2% 증가한 65만8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3.2명, 중학교 31.7명, 고등학교 31.9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각각 1.1명, 0.7명, 0.6명 감소했습니다.

교원 1명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3명, 중학교 16.0명, 고등학교 14.2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0명, 0.7명, 0.2명 줄었습니다.

대학, 전문대학 등 433개 고등교육기관 재적 학생 수는 370만9천여명으로 작년보다 0.5% 감소했으며 여학생 비율은 42.4%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교원에서 여성의 비율은 68.5%로 1년 전보다 0.6% 포인트 증가했고, 교감 이상 관리직 여성 교원은 전체 관리직 교원의 25.2%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선 취업, 후 진학' 경향이 이어져 고등학교 졸업생의 상급학교 진학률은 70.7%로 0.6% 포인트 줄어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 취업률은 작년보다 0.9% 포인트 늘어난 30.2%로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