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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 도착한 로드먼에 '귀빈대접'

정유미 기자

입력 : 2013.09.04 11:35


미국 프로농구 스타선수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 평양에 도착하면서부터 귀빈대접을 받았다고 중국 CCTV가 전했습니다.

CCTV는 북한 당국이 어제(3일) 오후 체육성 관계자들을 공항에 보내 로드먼 일행을 직접 영접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드먼 일행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북한 당국이 준비해둔 벤츠 승용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고 이동 중에는 경찰차의 호위를 받기도 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CCTV는 로드먼이 지난 2월 방북했을 당시에는 일반 관광객과 마찬가지로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밟았다며 대접수준이 한층 올라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로드먼 일행은 닷새 동안 평양에 머물면서 북한 농구 선수들을 만나고 여자축구 경기와 태권도 시범 등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이 올해 '전승절'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버전으로 꾸민 대집단체조 '아리랑'도 관람하고 금강산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