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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분과위 협의…재가동 다음 주 윤곽

안정식 기자

입력 : 2013.09.04 10:55


남북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단 재가동 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투자보호·관리운영 분과위와 국제경쟁력 분과위에서는 공단 내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분쟁을 처리하는 방안과 외국기업 유치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출입체류 분과위와 통행·통신·통관 분과위가 열려 서해 군 통신선 복구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북한측이 조속한 공단 재가동을 요구하는데 대해, 정부는 서해 군 통신선이 복구돼 24시간 비상연락망이 구축됨으로써 우리 인원들이 공단에 상주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분과위 논의결과가 주목됩니다.

남북은 분과위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일 공동위 2차 회의를 열고 공단 재가동 시점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