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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치료제 성분 든 '가짜' 다이어트 식품 폐기

이민주 기자

입력 : 2013.09.03 15:07|수정 : 2013.09.03 15: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건강기능식품 '슬림씬'에서 변비 치료제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센노사이드는 많이 먹으면 복통과 구토를 일으키고 장기간 복용 시 장 무력증을 일으켜 변비를 악화시키거나 습관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식약처 조사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캡슐 하나당 센노사이드A는 0.01mg, 센노사이드B는 0.05㎎씩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에 슬림씬을 회수하도록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