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12일부터 심야 전용 '올빼미버스' 운행…환승 가능

심영구 기자

입력 : 2013.09.03 12:55

동영상

<앵커>

밤늦은 시간 이동하는 시민을 위한 심야 전용버스 운행이 대폭 확대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자정부터 9개 노선이 운행됩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입다.



<기자>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다니는 심야 전용버스, 지난 4월 시범 운행을 시작한 뒤 하루 평균 2천 명 넘게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서울시는 심야에도 대중교통 서비스가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심야 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운행하던 강서~중랑, 진관~송파 2개 노선에 7개가 추가돼 모두 9개 노선이 운행됩니다.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상계~송파, 도봉~온수, 양천~노원 등 7개입니다.

서울역과 동대문, 종로, 강남역 등 노선이 만나는 곳에서는 환승도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시범 운행 기간이 끝나는 만큼 그동안 카드 기준 1,050원이었던 요금은 광역버스 수준인 1,850원으로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심야 전용 버스의 이름을 '올빼미 버스'로 정했습니다.

심야 전용버스의 도착 시각과 운행 정보는 각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도착안내 단말기와 교통정보센터 모바일웹, 서울교통포털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