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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하늘이 두쪽 나도 국정원개혁 이뤄낼 것"

한정원 기자

입력 : 2013.09.03 09:44|수정 : 2013.09.03 10:24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하늘이 두쪽 나도 이번 국회에서 국회와 국민이 참여하는 국정원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석기 의원 사태와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 사건은 별개"라며 "국정원 개혁을 위한 민주당의 투쟁과 추진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와 관련해서는 "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국민 상식에 반하는 녹취록 내용에 대한 철저하고 중립적 수사가 필요하며 정보위 개최 등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한 확인절차를 거쳐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은 호재라도 만난 듯 이번 공안사건을 정쟁에 이용해서는 안 되며 국정원과 검찰 등 국가권력기관도 공안정국 조성의 기회로 삼으려 해선 안 된다"며 "그런 기도가 있다면 결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