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검찰이 세계적인 스포츠음료 '레드불' 창업주 손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레드불 창업자 고 유위디야 찰레오의 손자 유위디야 오라윳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체포 영장을 발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라윳은 지난해 9월 새벽 고급 스포츠카로 과속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순찰근무를 하던 경찰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위디야가는 태국의 5대 재벌 가운데 하나로, 오라윳은 사고 뒤 체포됐다가 보석금 50만바트, 우리 돈으로 천8백만 원을 내고 곧 석방돼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