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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세계보건기구의 대북 인도적 사업에 630만 달러, 우리 돈 약 69억 5천만 원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23억 5천만 원 상당인 국내 12개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 13건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잇따른 대북 인도적 지원은 최근에 개선된 남북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품목은 유치원과 탁아소 등에 들어가는 빵 재료, 학용품 등과 함께 일반 병원에 필요한 의약품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