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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비용 평균 19만 7천 원…10명 중 1명은 포기"

임태우 기자

입력 : 2013.09.02 08:48|수정 : 2013.09.02 13:47

받고싶은 선물은 상품권…주고싶은 선물은 과일


불황으로 서민들이 올해 추석 선물비용을 줄일 것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롯데마트는 자체 고객 패널 1천220명을 설문한 결과, 추석선물 지출 예정 금액이 19만6천6백 원으로, 지난해 21만2천3백 원보다 1만5천 원 가량 줄었다고밝혔습니다.

응답자의 66.6%는 선물구입 비용을 작년과 비슷하게 유지하겠다고 응답했고, 더 줄이겠다고 한 응답자도 22.8%나 됐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11.6%인 142명은 명절 선물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답해 지난 설 명절보다 8%포인트 늘었습니다.

선물 구입을 포기한 이유로는 현금이나 여행 등으로 대체한다가 41.5%로 가장 많았고, 경제 사정이 안좋다는 응답도 32.4%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