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에딘 보루제드리 이란 의회 안보·외교 위원회 위원장이 외부세력의 시리아 공격은 전체 중동지역에 불을 지르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루제드리 위원장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면담한 뒤 "시리아에 대한 무력 행위는 시리아 국경선을 넘어 중동지역 전체로 확산하고, 이 지역에 불을 지르는 일이 될 것"이라며 "상황이 지극히 예민하기 때문에 미국은 비이성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루제르디 위원장은 미국이 군사행동 대신 정치적 해결을 통해야 국제적 신뢰를 유지할 수 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아가 공격을 받으면 이란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보루제드리 위원장은 단호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