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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본회의 열어 체포동의안만이라도 처리해야"

남승모 기자

입력 : 2013.08.31 11:26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 정기국회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9월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정해야 하지만 민주당이 협의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넘어오면 이것만이라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만약 체포동의안이 오늘, 내일 접수된다면 다음달 2일 정기국회 개회식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때 본회의를 열어 보고하고 4, 5일쯤 한 번 본회의를 개회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체포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거나, 안 되면 핵심 용의자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면서 이 경우 그 책임은 정치권이 떠안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