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는 한반도의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연례 지휘소연습인 UFG,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서먼 연합사령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UFG 연습을 통해 한미동맹의 연합 방위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주한미군, 유엔 파병국의 준비태세 또한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올해 UFG 연습에서 양국은 연합우주작전을 포함한 항공 협조 절차와 작전 등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고 연합사는 설명했습니다.
미군 측은 이번 연습에 외국에서 활동 중인 병력 3천여 명을 포함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3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한국군은 군단, 함대사, 비행단급 이상 5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연합사는 지난 10일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해 UFG 연습 일정과 방어적 목적의 훈련 성격 등을 북한에 통보했습니다.
북한은 최근의 대화 기조를 고려한 듯 이번 훈련 기간에 일부 대남 비난 언급을 제외하곤 긴장을 유발하는 실질적 조치는 취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