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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모집 방식 변경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8.30 11:10


청와대가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모집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그동안 전국경제인연합과 무역협회를 비롯한 경제단체 주관으로 대통령 순방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을 선정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행 대변인은 다음달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부터는 정부가 직접 경제사절단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경제사절단 모집 방식이 바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산업부가 오늘 안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경제사절단 모집 계획을 공고하게 되면,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이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뒤 관련 협회 등을 거쳐 최종 사절단을 선정하게 된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참가신청서에는 참가 기업의 인적사항과 성명, 주소, 참가기업 소개, 해당 방문국과의 사업 연계성 등의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경제사절단 모집 방식을 변경한 이유와 관련해 김행 대변인은 그동안 경제단체 주관으로 사절단을 모집하면서 소규모 중소기업인들의 사절단 참여에 어려운 점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고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