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촌 일대 주차장을 줄일 수 있도록 허용해 차량진입을 억제하고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촌지구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이 일대는 마포지구, 신촌지구, 신촌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나뉘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통합해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는 우선 연세로에 조성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이화여대 앞 찾고 싶은 거리, 이화여대 내부블록의 보행자전용도로 조성지역을 '제한적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촌로와 양화로변, 이대 앞의 건물들에 대해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이 50% 완화돼 지금과 비교할 때 주차장 면적이 절반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연세대 앞은 문화시설을 조성하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100%까지 완화해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