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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한국, 신흥국 위기의 승자"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3.08.29 04:41|수정 : 2013.08.29 05:24

단기외채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유지


한국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으로 유발된 신흥국 위기 상황에서 아무런 탈 없이 잘 버티고 있는 승자로 분류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신흥국들의 통화 가치가 폭락하는 상황에서도 일부 신흥국들은 위기에 잘 견디고 있다면서 이런 국가의 대표적인 사례로 아시아에서 한국을 꼽았습니다.

경제 전문가들도 아시아에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 체질이 더 강해진 나라로 한국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두 번의 위기를 거치면서 한국은 금융시스템의 최대 약점이 단기 외채라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