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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오늘 국방장관 회담…전작권 재연기 협의 주목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8.28 09:29


제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브루나이에서 개최됩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 본회의에 참석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위협에 대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재연기 문제 등 군사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는 10월 2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 회의 이전에 전작권 전환시기 재연기 문제에 대한 결론을 도출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번 회담에서 좀 더 구체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지 주목됩니다.

지난 2010년 제1차 회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지역의 국방장관 외에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8개 나라 국방장관이 참석합니다.

김 장관은 내일 창완취안 중국 국방장관과도 만나 한반도 지역 안보정세와 국방교류협력 등 상호 안보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