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수도권] 수원에 서민들 위한 치과병원 세운다

이영춘 기자

입력 : 2013.08.27 18:04

동영상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7일)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치과병원이 수원에 들어선다는 소식입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비용때문에 이가 아파도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수원에 이런 분들을 위한 치과병원이 들어섭니다.

보시죠.

경기도와 천주교 수원교구, 수원카톨릭대, 그리고 경기도의료원이 힘을 합쳐 서민들을 위한 치과병원을 건립합니다.

천주교 수원교구가 20억 원을 들여 890여 ㎡ 규모의 병원을 지어 경기도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형식입니다.

치과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부지 내에 3층 건물로 새로 지어져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입니다.

[배기수/경기의료원장 : 여러사람이 돈이 없다고 고생않고 구강건강, 구강행복을 위해서 종합병원을 지으려고 합니다.]

경기도가 의료장비와 집기류를 지원하고 천주교 수원교구 학교법인인 광암학원이 병원 운영을 맡습니다.

천주교 측은 병원건립 목적에 맞게 탈북자와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용훈/천주교 수원교구장 : 어떤 수익이나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교회가 사회에 베푸는, 이바지하는, 기여하는 그런 측면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진료비 책정과 기존 병원과의 협력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