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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적조, 남·동해안 모두 소강상태

박현석 기자

입력 : 2013.08.27 13:44


남해안의 유해성 적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안과 동해안의 적조생물 밀도가 적조주의보 수준 안팎으로 떨어지거나 적조생물이 아예 발견되지 않은 해역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때 최대 1만 개체가 넘는 적조생물 개체가 검출된 남해도와 울주군 앞바다에서 지금은 적조주의보 발령을 약간 웃도는 최대 490개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과 부산, 영덕, 동해에서는 적조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완도에서부터 장흥구간의 경우 유해성 적조가 저밀도 수준이지만 무해성 편모조류와 함께 나타나 유해성 적조가 다시 생겨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북상했던 동해안의 적조는 세력이 약화되면서 무해성 종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