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의정부 중랑천에 장애인들을 위한 미니 골프장이 들어섰습니다. 파크 골프라는 스포츠입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호쾌한 드라이브샷은 없지만 골프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입니다.
18홀을 도는데 8킬로미터, 운동량도 적지 않아서 장애인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중랑천 잔디공원입니다.
미니 골프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규모는 훨씬 적지만 경기방식이나 공을 치는 재미는 골프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김창완/의정부 '정타클럽' 회원 : 이런 공원에서, 이런 근린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미니골프죠. 6개홀을 3번 돌면 18홀이 되는 겁니다.]
골프클럽 1개, 공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무엇보다 재미가 있고, 운동량도 적지 않아서 실내에서만 생활하던 장애인들에게 크게 도움이 됩니다.
[오성규/의정부 '정타클럽' 회원 : 비 맞아가면서도 했어요. 여기 나오면 물소리도 나고 잔디밭도 있고 즐겁게 이렇게 게임도 하고…]
[김미정/의정부 '정타클럽' 회원 : 한 서너 바퀴 돌다보면 두 시간 후딱 가거든요. 팔에 힘을 전혀 못 썼거든요. 숫가락도 못 들었는데 지금은 보다시피 이 손으로도 이렇게 들 수가 있어요.]
파크골프는 장애인 올림픽의 정식종목인데, 그래서 회원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김미정/ 정타클럽 회원 : 앞으로는 좀 더 해서 전국대회도 나가고 나아가서는 세계대회도 나가고 싶습니다.]
중랑천 잔디공원이 올림픽 메달을 따는 금맥의 산실이 될지 기대됩니다.
---
동두천시의 반환 미군기지에 4년제 대학인 동양대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두천시는 경북 영주의 4년제 대학인 동양대가 미군기지 캠프캐슬 일대 11만 평방미터에 제2캠퍼스를 건립해 오는 2016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