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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비행기 센카쿠 근접해 항공자위대 출동"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08.27 10:50|수정 : 2013.08.27 12:07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중국 국가해양국의 Y12 프로펠러기 1대가 어제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 자국 영공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방위성이 중국 Y12기의 근접 비행에 대응해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출동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Y12기는 동중국해 남동쪽에서 비행하다 센카쿠 북쪽 약 100㎞ 지점에서 방향을 바꾸어 중국 쪽으로 북상해 영공 침범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방위성이 중국 Y12기의 센카쿠 근접 비행 사실을 공표한 것은 올해 2월28일 이후 반년만입니다.

어제 센카쿠 영해 바깥쪽 접속 수역에서는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운항 중인 것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확인하고 접근 금지 경고를 했습니다.

중국 해경 선박은 그제에도 접속 수역에 진입했습니다.

최근 일본이 센카쿠 방위력 강화를 위해 예비 해병대를 신설하고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 도입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과 국지적인 신경전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