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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물감 벼락' 맞는 마라토너들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08.26 07:40|수정 : 2013.08.26 07:41

[생생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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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수많은 사람들.

열심히 달리는 도중 갑자기 색색의 물감 안개를 뒤집어 씁니다.

하지만 당황한 기색없이 즐겁기만 한 표정이죠?

사실 물감을 맞으며 마라톤을 하려고 돈까지 낸 사람들입니다.

이 마라톤행사는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둔 가정에 도움을 주는 행사로 러시아에서는 서구권 만큼 심장 질환 어린이를 돕는 재단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1인당 지불한 마라톤 행사 참가비 3만 3천 원 가운데 1만 3천 원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