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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선군절' 담화 "당 영도는 인민군대의 생명"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8.25 13:38|수정 : 2013.08.25 16:09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선군절'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노동당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북한군 기관지 '조선인민군'에 '김정일 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 나가자'라는 담화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담화에서 "당의 영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당의 영도를 떠나서는 인민군대의 위력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며 "우리의 총대는 영원히 당과 그 위업을 굳건히 담보하는 억척의 지지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혁명 승리의 가장 중요한 담보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당의 주위에 군대와 인민을 하나로 묶어 세워 명의 주체를 튼튼히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탁월한 선군혁명 영도가 있음으로 하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고 인공지구위성 제작과 발사, 그리고 핵보유국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60년 8월 25일 인민군 근위 서울 류경수 제105 탱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의 첫 자국을 찍었다"며 8월 25일을 '선군혁명 영도 기념일'로 지정하고 최근에는 '선군절'로 명명해 경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