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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 다이버가 막 잡아올린 아귀의 입속에 장난삼아 손을 집어넣었다가 손목을 통째로 물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잠수복을 입은 남성이 아귀에 팔을 물린 채 고통스러워 하고 다른 손을 이용해 아귀 입을 벌리려고 용을 써보지만 손목을 꽉 문 아귀는 입을 열지 않는데요.
동료가 가져온 나무 막대기를 지렛대로 사용해 아귀의 입을 조금씩 벌렸고 수 분간 힘 싸움을 벌인 끝에 겨우 손목을 뺄 수 있었습니다.
다이버를 혼쭐낸 아귀의 악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