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지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오후 2시 40분께 구리시 교문동의 한 건물 옆에 폭발물로 보이는 은색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가로 50㎝, 세로 35㎝ 크기의 철제가방 1개가 놓여 있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20여 명을 긴급 출동시켜 건물 안에 있는 시민을 대피시키고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했다.
엑스레이(X-ray)로 가방 내부를 정밀 조사한 결과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망치와 톱 등 공구가 들어 있었다.
경찰은 2시간 만에 상황을 해제하고 가방 주인을 찾고 있다.
(구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