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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목욕탕과 찜질방이 급성호흡기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레지오넬라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청에서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대형건물 냉각탑과 목욕탕, 그리고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벌였습니다.
모두 333건을 검사했는데 무려 80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장소별로는 대형목욕탕과 찜질방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형건물 12건, 종합병원 10건, 백화점과 쇼핑센터 9건 등이었습니다.
노인복지시설과 분수대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곳의 건물주에게 청소와 살균 소독을 지시하고 다시 검사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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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숙박과 주거를 함께 할 수 있는 레지던스 이용객이 늘고 있는데요.
서초구가 최근 이 레지던스를 부동산 임대업 형태로 법제화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레지던스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숙박시설로 운영해야 하지만, 이미 들어선 건물을 옮겨야 하는 등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진익철/서초구청장 : 레지던스를 부동산 임대업 형태로 법제화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도심 숙박 시설로 활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국토해양부 장관에 건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임대주택법 제정 취지에 적합하지 않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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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도림동의 십자도로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35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십자도로는 구로구를 경인로와 신도림로를 이어주는 왕복 6차선 도로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