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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단언 못해"

정영태 기자

입력 : 2013.08.23 04:37|수정 : 2013.08.28 03:53


미국 정부는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과 민간인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 시점에서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보기관에 추가 정보를 긴급하게 수집하도록 지시했고 존 케리 국무장관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및 각국 외교 당국자들과 통화하면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사실이라면 잔인무도한 일"이라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