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미국, 영국 등 2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서방국가 그룹의 조정국을 맡아 군축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주도하게 됐습니다.
제네바 한국대표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열리는 제네바 군축회의 서방국가 그룹 회의에서 한국이 의장격인 조정국으로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정국은 그룹 내 국가들의 의견을 조정하고, 군축회의와 다른 지역그룹에 서방국가 그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네바 군축회의는 현재 다자간 군축 협상을 담당하는 유일한 상설기구로, 회원국은 2008년 8월 현재 모두 65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