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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생기지 않기를…" 조강지처 내쫓는 광고 인기 폭발

이혜미 기자

입력 : 2013.08.22 16:08|수정 : 2013.08.22 16:25


중국에서 조강지처를 쫓아내는 내용을 담은 신문 광고가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광저우에서 발행되는 남방도시보에 지난 20일 '장부인, 이제 포기하세요! 승부는 이미 끝났어요. 좋은 남자는, 자신을 잘 가꿀 줄 아는 여자의 것이에요. 이 점을 빨리 깨달으세요. 자신을 잘 가꿔서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문장부호를 포함해 53자에 불과한 이 광고는 중국의 한 광고 기획사가 화장품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초에 1주일간 시리즈로 지면에 게재하려 했던 이 광고는 조강지처를 쫓아내는 내용을 담아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중단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티즌의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고 '장부인'은 인터넷 유행어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