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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 시험의 원서 접수가 오늘(2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수능은 국·영·수 영역에서 처음으로 수준별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김민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수능 시험 원서는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도 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합니다.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재수생은 출신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주소지 관할 교육청에 각각 원서를 내면 됩니다.
원서를 작성할 때 응시 영역과 과목 등을 선택해야 하는데 특히 올해는 국·영·수 과목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원서 접수가 시작됐지만 중위권 수험생들이 영어의 유형 선택을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원하려는 대학의 입시 전형을 살펴보고 어느 쪽이 유리한지 따져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모의 평가에서 영어 B형을 선택한 수험생 비율은 지난 3월 87%에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모의 평가에는 75%만 B형을 선택했습니다.
원서를 제출한 뒤 시험 영역과 과목 등을 변경하려면 다음 달 4일에서 6일까지 변경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