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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무임승차 늘어…5년간 143억 원 부과

권태훈 기자

입력 : 2013.08.21 17:07


철도 무임승차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레일이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철도 무임승차는 90만 4,966건이 적발돼 추가운임으로 143억여 원이 부과됐습니다.

열차별 무임승차는 무궁화호가 37만 4,579매로 가장 많았고, 추가운임 부과액은 KTX가 95억 3,900만원으로 20억원대인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계속적인 단속과 제재에도 불구하고 무임승차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며 "현행 유료도로법과 같이 통행료 미납 시 강제징수할 수 있도록 제재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