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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지 인기몰이…최근 낙찰가율 100% 넘어

권태훈 기자

입력 : 2013.08.21 14:42


부동산 침체에도 제주도 토지는 경매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 지역 토지의 월별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 7월 100.4%에서 이달 들어서는 114%로 올라섰습니다.

일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물건을 선점하기 위한 경우나 낙찰 후에도 가격인상이 예상될 경우 평균 낙찰가율이 감정가를 넘어서게 됩니다.

올해 1∼7월 제주 지역의 토지 평균 낙찰가율은 90.2%로 전국 평균 60.9%에 비해 약 30%포인트나 높습니다.

제주도의 토지 낙찰가율은 60.9%를 기록한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부동산 투자이민제 실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