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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해병대 준비…'예비 부대' 발족

최고운 기자

입력 : 2013.08.21 08:30|수정 : 2013.08.21 09:46

중국과의 센카쿠 유사사태 대비 목적


일본 방위성이 해병대 발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해병대 정식 설치에 앞서 이를 준비하기 위한 부대를 발족시킨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미 해병대가 보유하고 있는 수륙 양용차 AAV7' 4대를, 내년에는 'AAV7' 파행형 2대를 잇달아 조달할 예정입니다.

준비 부대는 센카쿠 열도를 담당하는 육상 자위대와 연계해 유사시 섬 탈환 임무 등을 맡게 됩니다.

앞서 일본은 센카쿠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무력 충돌에 대비해 현재 육상·해상·항공자위대로 구성된 자위대 조직에 상륙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병대 전력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