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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훔쳐 무면허 음주운전' 러 선원 2명 검거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08.20 23:32


부산 서부경찰서는 자동차를 훔친 뒤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20대 러시아 선원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새벽 4시 40분쯤 부산 암남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주인 김 모 씨가 짐을 싣기 위해 잠시 시동을 켜둔 승용차에 올라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운전면허가 없고 함께 술을 마신 상태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감천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선적 명태잡이 어선의 선원들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