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화 가치하락에 따라 인도가 금융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인도 루피화 환율이 달러당 64루피선을 돌파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0일) 인도 외환시장에선 루피화 환율이 달러당 64.11루피로 마감됐다고 인도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로써 루피화 가치는 올해 들어 16%나 빠졌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인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환율이 더 올라가면 투자의견을 추가로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도 재무부 관계자들은 인도 언론을 통해 정부가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신청방안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